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막내 아이엠(I.M)이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팀 내 마지막 입대 주자다.
아이엠은 9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를 시작한다. 이로써 몬스타엑스는 아이엠을 제외한 전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친 상태가 되어, 향후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남겼다.

입대를 앞두고 아이엠이 선보인 파격적인 행보가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그는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2026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더 엑스 넥서스' 공연 도중 삭발 퍼포먼스를 감행해 충격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당시 무대 위에서 멤버들이 돌아가며 아이엠의 머리카락을 직접 밀어주는 장면은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아이엠은 "군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라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았지만 멈출 수 없었다"며 "사랑의 힘이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오직 팬들 덕분에 끊임없이 준비할 수 있었다. 잠시 몬스타엑스의 10년을 쉬어가겠다"며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냈다. 현장에 모인 팬덤 몬베베는 떠나는 막내의 이름을 연호하며 뜨거운 배웅을 보냈다. 전 세계 팬들은 건강하게 복무를 마치고 돌아올 아이엠의 성숙해질 음악적 행보를 응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