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남창희가 오는 2월 22일 백년가약을 맺으며 공식적인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남창희는 지난 2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사랑하는 청취자들 앞에서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저 남창희가 품절된다"고 깜짝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예비 신부에 대해 "그동안 여러분의 조용한 관심 속에 만나오던 그분과 결실을 보게 됐다"며 "이제 둘이 하나의 길을 함께 걷기로 약속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결혼 발표 날짜를 2월 2일로 택한 배경에 대해 "실제 결혼식이 열리는 날짜가 2월 22일이기 때문"이라며 "청취자들에게 가장 먼저 예우를 갖추고 싶었다"고 진심을 전했다.
앞서 남창희는 지난해 7월 비연예인 연인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이후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 등에 출연해 "내년에는 꼭 결혼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언급하며 결혼이 임박했음을 꾸준히 암시해왔다.
2000년 SBS '기쁜 우리 토요일'로 데뷔한 남창희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미스터 션샤인' 등에서 감초 연기를 선보이며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절친 조세호와 듀오 '조남지대'를 결성해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오랜 기간 성실한 이미지로 대중의 신뢰를 쌓아온 그의 결혼 소식에 동료들과 팬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