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바쳐 날 키워"… '5월 신부' 최준희, 이모할머니 울린 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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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 schedule 입력:

설 맞아 이모할머니 찾은 최준희, 꽃다발·손편지로 전한 진심… 11살 연상과 결혼 앞두고 뭉클한 고백

최준희 이모할머니 설날 방문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설 명절을 맞아 이모할머니를 향한 지극한 효심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최준희는 17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이모할머니 댁을 방문한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족들과 명절 음식을 나누는 다정한 모습과 함께, 그가 직접 준비한 꽃다발과 정성스러운 손편지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편지 내용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최준희는 편지를 통해 "사랑하는 박여사님, 내게 가장 많은 것을 주고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 사랑으로 앞으로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 우주를 바쳐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모할머니를 향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모할머니는 부모의 빈자리를 채워준 최준희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자 스승으로 알려져 있다. 최준희는 평소에도 이모할머니와의 여행 사진을 공유하며 각별한 유대감을 보여왔다.

한편, 최준희는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앞두고 있다. 그는 오는 5월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근 깜짝 결혼 발표는 대중의 큰 관심을 모았다.

23세라는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배경에 대해 최준희는 "저에게 가족은 늘 쉽지 않은 단어였다"며 "우울했던 유년기를 지나 언젠가는 따뜻한 내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는 다짐을 해왔다"고 털어놨다. 이제는 누군가의 딸이 아닌 한 사람의 아내로서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겠다는 그의 행보에 많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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