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방암 투병 중인 개그우먼 박미선이 한층 건강해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미선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모처럼 화장하고 외출"이라는 글과 함께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미선은 항암 치료의 영향으로 짧아진 헤어스타일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사진과 함께 "오랜만에 화장하고 기분 좋아서 사진을 찍었는데 나 많이 늙었다. 몰랐는데 사진 찍힌 거 보고 조금 기분이 그랬다"라며 노화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러나 이내 "자연스러운 노화겠지만 그냥 툴툴 털어버렸다. 건강하면 됐지 뭐"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지난해 2월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해 우려를 낳은 바 있다. 이후 침묵을 지키던 그는 지난해 11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방암 투병 사실을 직접 고백하며 대중 앞에 다시 섰다. 당시 그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은 모습으로 복귀해 큰 응원을 받았다.
약 10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점차 일상을 회복해가는 박미선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여전히 아름답다",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 "긍정적인 에너지가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완쾌를 기원하고 있다.
힘든 투병 과정을 겪으면서도 자연스러운 변화를 받아들이고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박미선의 행보에 대중의 따뜻한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