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가 2026년 안방극장을 장악할 역대급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하며 '드라마 왕국'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지난 2025년 가구 평균 시청률 8.2%로 전 채널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광고주들의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6년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SBS는 올해 더욱 강력해진 콘텐츠로 승부수를 띄운다.
◇ 안효섭·박민영·임지연... 믿고 보는 '로코' 맛집
SBS의 강점인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는 톱스타들이 대거 포진했다. 현재 방영 중인 김혜윤·로몬 주연의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안효섭과 채원빈이 호흡을 맞추는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가 쇼호스트와 농부의 이색 로맨스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임지연과 허남준은 '멋진 신세계'를 통해 조선 악녀와 재벌의 혐관 로맨스를, 흥행 보증수표 박민영은 육성재와 함께 '나인 투 식스'로 현대 직장인의 현실 공감 로맨스를 선보인다.
◇ 소지섭의 액션·김지원의 누아르... 압도적 스케일의 '장르물'
장르물 라인업은 한층 더 묵직해졌다. 유연석과 이솜은 '신이랑 법률사무소'를 통해 귀신 보는 변호사라는 독특한 소재의 법정 어드벤처를 이끈다. 소지섭은 동명 웹툰 원작의 '김부장'으로 복귀, 가족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가장의 처절한 액션을 예고했다. 김지원, 이정은, 손현주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의료 권력의 어두운 이면을 파헤치는 메디컬 누아르로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알렸다.
◇ '재벌X형사2'·'굿파트너2'... 흥행 검증된 '시즌제'의 귀환
시청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시즌제 드라마도 돌아온다. 안보현 주연의 '재벌X형사2'는 정은채가 새로운 파트너로 합류해 한층 강화된 공조 수사를 펼친다. 특히 최고 시청률 21%의 신화를 쓴 '굿파트너' 역시 시즌2 제작을 확정 지었다. '굿파트너2'에는 대세 배우 김혜윤이 장나라의 새로운 파트너 변호사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두 배우가 보여줄 폭발적인 시너지에 방송가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SBS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배우들이 직접 참여한 '스브스에 올라타' 챌린지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로맨스, 장르물, 시즌제 드라마까지 빈틈없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SBS가 7년 연속 시청률 1위라는 금자탑을 쌓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