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홍진경이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딸 라엘 양의 '역대급 미모' 사진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결론은 유쾌한 '양심선언'이었다.
홍진경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딸의 보정 전후 사진을 비교 공개하며 "이 정도면 사기 아니냐"라고 자폭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라엘 양은 아이돌 장원영, 에스파 닝닝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이목구비의 사진이 퍼지며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하지만 이는 보정 어플리케이션의 힘이었다. 홍진경은 지인과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사진을 보고 미치겠다. 전부 보정이다"라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그는 "어플로 얼굴을 돌려 깎고 코를 세운 것"이라며 "사진 속 인물은 중국 미녀나 판빙빙 느낌이 난다"고 설명했다.
특히 홍진경은 "졸지에 미성년자 딸의 턱을 깎아준 엄마가 될 위기라 사태가 심각하다"며 딸과의 합의 없이 원본을 공개하게 된 배경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유튜버 궤도의 우려 섞인 질문에도 "사태 수습이 먼저"라며 현실 엄마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번 해프닝은 유학 중인 라엘 양의 몰라보게 예뻐진 근황이 화제가 되며 시작됐다. 그러나 홍진경의 발 빠른 해명과 '가짜의 삶'이라는 재치 있는 대응으로 유쾌하게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