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이준혁 9년 만에 뭉쳤다…넷플릭스 '레이디 두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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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기자
| schedule 입력:

거짓된 삶 사는 여자와 진실 쫓는 형사…'인간수업' 김진민 감독의 욕망 추적극

레이디 두아 스틸컷
신혜선 연기 장면
이준혁 연기 장면
드라마 스틸컷
레이디 두아 장면
레이디 두아 포스터

거짓과 진실의 경계에서 자신을 지워나가는 여자와 그 뒤를 쫓는 형사의 팽팽한 대립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디 두아'가 베일을 벗었다. 13일 전편 공개된 이 작품은 강렬한 오프닝과 함께 시청자들을 미스터리한 욕망의 소용돌이로 안내한다.

드라마는 화려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 사라킴(신혜선 분)의 독백으로 시작된다. "진실은 빛처럼 눈을 멀게 하지만, 거짓은 저녁노을처럼 모든 것을 멋지게 보이게 한다"는 대사는 작품을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다. 그러나 곧이어 청담동 명품 거리 하수구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이 발견되며, 사라킴의 화려한 삶 이면에 감춰진 충격적인 반전이 드러난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박무경(이준혁 분) 형사는 시신과 함께 발견된 명품 가방을 단서로 사라킴의 정체를 추적한다. 명품 브랜드 '부두아'의 아시아 지사장에서 이름조차 알 수 없는 평범한 여인으로 변모하는 사라킴의 모습은 극의 미스터리를 극대화한다. 박무경은 양파 껍질처럼 벗겨지는 그녀의 거짓된 삶을 집요하게 파헤치며 예상치 못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이번 작품은 넷플릭스 히트작 '인간수업', '마이네임'을 연출한 김진민 감독과 신예 추송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진민 감독은 "인간의 욕망을 심도 있게 담아낸 작품"이라며, 주인공이 회차별로 자신을 숨기고 바꾸며 타인과 관계를 맺는 방식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연 배우 신혜선과 이준혁의 만남은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2017년 드라마 '비밀의 숲' 이후 약 9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이번 작품에서 쫓고 쫓기는 용의자와 형사로 만나 정반대의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두 배우는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깊은 신뢰와 호흡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데뷔 후 첫 OTT 시리즈에 도전하는 신혜선은 현실을 부정하고 가짜 삶을 설계한 사라킴의 복잡다단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준혁 또한 '비밀의 숲', '범죄도시3'에서 보여준 독보적인 존재감을 바탕으로 진실을 좇는 박무경 경감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극의 중심을 잡는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레이디 두아'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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