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5'의 화제성 중심에 선 최미나수가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을 정리하며 반전 드라마를 썼다. 지난 3일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최미나수는 임수빈과 독대하며 그간의 복잡했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관계를 재정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미나수는 그동안 현우, 성훈, 승일, 수빈 등 다수의 남성 출연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로부터 '4각 빌런'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예측 불가능한 감정선으로 혼란을 가중시켰던 그는 이번 회차를 기점으로 확연히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임수빈에 대한 미련을 내려놓고, 자신을 묵묵히 챙겨준 성훈에게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한 것이다.
이날 최미나수는 임수빈에게 "감정이 조금 남아있지만, 너와 희선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마음을 정리하려 한다"고 담담하게 고백했다. 이에 임수빈 역시 천국도행 이후 희선에게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인정하며, 자신의 마음을 제때 표현하지 못한 점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특히 최미나수의 가치관 변화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돌아보니 항상 나를 챙겨주던 사람이 있었다"며 성훈을 언급했고, "이제는 나에게 표현해 주는 사람에게 신경 쓰는 것이 맞다고 느꼈다"며 성숙해진 연애관을 드러냈다. 긴장감이 감돌던 대화는 이후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됐다.
이들의 대화를 지켜본 스튜디오의 반응도 뜨거웠다. MC 이다희는 "마치 미나수 씨의 성장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라며 찬사를 보냈고, 규현 또한 "성숙한 여주인공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 대한 놀라움과 솔직한 고백에 대한 응원이 교차하며 뜨거운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결말을 향해 치닫으며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솔로지옥5'는 오는 10일 오후 5시, 최종 선택이 담긴 11화와 12화를 통해 대장정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