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새롬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던진 '매운맛' 조언이 화제다. 자신의 뼈아픈 경험이 녹아든 현실적인 어록에 대중의 공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4일 김새롬은 유튜브 채널 '그냥 살아 김새롬'을 통해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5' 리뷰 영상을 게재했다. 평소 연애 프로그램에 회의적이라 밝힌 그는 이번 시즌 역시 진정성보다는 출연자들의 홍보 목적이 짙어 보인다며 특유의 냉철한 시각을 견지했다.
특히 이목을 끈 대목은 '다정함'에 대한 그의 확고한 지론이었다. 김새롬은 "상대가 나중에 다정해질 것이란 기대는 버려야 한다"며 "다정함은 후천적 노력이 아닌 타고난 기질"이라고 단언했다. 결국 태생적으로 다정한 사람을 알아보는 안목이 관계 유지의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그는 자신의 연애사를 '분리수거'에 빗대어 표현해 충격을 안겼다. 김새롬은 "어차피 쓰레기 같은 사람은 겪어봐야 한다. 그래야 분리수거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는 파격적인 비유를 들었다. 이는 지인의 농담에 대한 반응이었으나, 과거의 아픔을 통해 얻은 교훈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뼈있는 조언으로 풀이된다.
김새롬은 지난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으나, 2017년 협의 이혼했다. 당시 전 남편은 마약 혐의 등 여러 구설수에 휘말리며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번 발언은 단순한 예능 리뷰를 넘어, 산전수전을 겪은 인생 선배로서 건네는 진정성 있는 조언으로 다가왔다는 평가다.
현재 김새롬은 자신의 아픔을 유쾌한 입담과 지혜로 승화시키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그의 거침없는 행보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