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동갑 24세녀와 모텔"…'이혼숙려캠프' 거짓말 탐지기 대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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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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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거짓' 판정·남편 "기억 안 나"…서장훈 "술이 살렸다" 팩트 폭격

이혼숙려캠프 행실부부 거짓말탐지기 결과

"술이 남편을 살렸다." 서로를 향한 끝없는 의심 속에 마주한 진실은 참혹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의 '행실 부부'가 거짓말 탐지기 검사 끝에 결국 남남이 되기를 택했다.

지난 29일 방송에서는 18기 부부의 진실 공방이 펼쳐졌다. 남편은 아내의 과거 행실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남편 친구와 모텔방에서 와인을 마신 사건, 다른 남자가 자고 있는 거실에서 함께 잠든 일, 심지어 신혼 초 데이팅 앱 사용 흔적까지 언급하며 추궁했다. 아내는 "남자 문제는 없었다"고 단언했으나, 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거짓'으로 판명돼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아내는 "정신적 외도에 대한 죄책감 때문일 뿐, 실제 만남은 없었다"고 해명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더 큰 충격은 남편의 검사 과정에서 터져 나왔다. 아내는 남편이 첫째 딸과 동갑인 24세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의심해왔다. 남편은 "성관계 없이 손만 잡았다"고 주장했으나, 결과 발표 직전 "술에 취해 모텔에 갔지만 잠만 잤다"며 말을 번복해 의구심을 키웠다.

놀랍게도 남편의 "성관계가 없었다"는 답변은 '진실'로 판정됐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남편이 만취해 기억이 없으니 본인 입장에선 진실인 것"이라며 "심증은 명확하나 물증이 없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아내 역시 "술이 남편을 살렸다"며 허탈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거짓과 진실 사이에서 신뢰는 완전히 무너졌다. 조정 과정에서 아내는 남편의 유흥, 명의 도용, 자녀 폭행 등을 이유로 위자료 5,000만 원을 청구했다. 이에 남편은 도리어 자신이 자녀들로부터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맞불을 놓는 등 끝까지 평행선을 달렸다. 좁혀지지 않는 입장 차이를 확인한 두 사람은 결국 최종 이혼을 선택하며 캠프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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