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서 배우 한지민과 박성훈이 아슬아슬한 거리감을 좁히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8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그간 엇갈린 타이밍으로 시청자들의 애를 태웠던 송태섭(박성훈 분)과 이의영(한지민 분)의 관계가 급진전된다. 바쁜 일정 탓에 애프터 신청을 놓치고 이의영의 다른 소개팅을 지켜봐야 했던 송태섭에게,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의 만남이 기회로 다가온 것이다.
공개된 스틸컷은 송태섭의 캠핑장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이의영의 모습을 포착했다. 이의영은 송태섭의 동업자인 이은호(조복래 분)의 딸 이수아(김로아 분)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며 친밀감을 형성하고 있다. 송태섭은 그런 이의영을 꿀이 떨어지는 듯한 눈빛으로 응시하며 숨길 수 없는 애정을 드러낸다.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두 사람의 '밀착 스킨십'이다. 송태섭이 자신의 남방을 이용해 이의영의 젖은 머리카락을 조심스럽게 닦아주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의영의 얼굴에 서린 낯선 설렘과 긴장감은 두 사람 사이의 물리적, 심리적 거리가 부쩍 가까워졌음을 시사한다.
비즈니스 이슈로 시작된 만남이었지만,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이뤄진 이번 캠핑은 송태섭에게 진심을 전할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송태섭의 따뜻한 배려에 이의영이 마음의 문을 열고 '그린라이트'를 켜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지민과 박성훈의 달콤한 케미스트리가 폭발할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4회는 8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