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을 앞둔 '돌싱글즈' 출신 모델 이아영과 심규덕 커플이 결혼 준비 중 일어난 엉뚱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았다. 10일 이아영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예식장 뷔페 및 코스 요리를 사전에 점검하는 웨딩 시식 현장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영상 속 심규덕은 정갈하게 차려진 스테이크를 직접 시식하며 식선 선택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화기애애해야 할 시식 테이블에는 예상과 다른 어색함이 흐르고 있었다.
이아영에 따르면 당초 해당 시식 자리는 시댁 식구들을 모시고 함께 식사하기 위해 6인석으로 미리 예약되어 있던 상태였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현장에는 이아영과 심규덕 두 사람만 참석하게 되었다. 이아영은 시댁에 미리 연락을 전달했다고 들었으나 6명 예약 자리에 둘만 남겨졌다며 당황스러운 심경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결국 시댁 식구들 없이 진행된 둘만의 웨딩 시식은 의도치 않은 해프닝으로 끝났으나,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다정한 일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방송 중 불거진 성격 차이 파장… 악플 논란 딛고 결혼 준비 박차
최근 두 사람은 JTBC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전쟁'에 동반 출연하여 남다른 화제성을 모았다. 그러나 방송 과정에서 두 사람의 수시로 엇갈리는 입장 차이가 조명되면서 한때 거센 논란에 휩싸였다.
심규덕은 방송에서 보여준 언행으로 인해 뜻밖의 폭력성 논란에 직면했고, 이아영 역시 경제적 관념이 미흡하다는 지적과 함께 누리꾼들의 무분별한 악플 세례를 받아야 했다.
방송을 통해 겪은 진통과 주변의 다양한 시선 속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의 곁을 지키며 예정대로 웨딩 시식 등 차근차근 결실을 향한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