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현역가왕3' 결승 1차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빈예서가 탈락하는 대이변이 발생했다. 반면 홍지윤은 압도적인 점수 차로 1위에 오르며 결승 2차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
지난 3일 방송된 '현역가왕3' 11회에서는 결승 1차전 '신곡대첩'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경연은 총점 4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상위 7명은 결승 2차전에 직행하고, 하위권은 방출 후보가 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돼 긴장감을 더했다.
이날 무대의 주인공은 홍지윤이었다. 홍지윤은 임강현 작곡가의 '옷 한 벌은 건졌으니'를 선곡, 국악과 트로트를 결합한 독보적인 무대로 853점을 획득하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차지연이 안예은 작곡가의 곡을 완벽히 소화해 2위에 올랐으며, 구수경, 솔지, 김태연, 강혜연이 상위권에 안착하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가장 충격적인 결과는 하위권에서 나왔다. 준결승 상위권이었던 빈예서는 '쫌쫌'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나 557점이라는 최하위 점수를 기록했다. 결국 국민 판정단의 현장 투표 끝에 금잔디가 극적으로 생존하고, 빈예서는 결승 문턱에서 최종 방출되는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치열했던 접전 끝에 홍지윤, 차지연, 구수경, 솔지, 김태연, 강혜연, 이수연, 홍자, 금잔디 등 총 9명이 최종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제3대 가왕이 탄생할 '현역가왕3' 최종 결승전은 오는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