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광장시장서 꽃무늬 조끼 입고 '호떡 먹방'… 반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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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기자
| schedule 입력:

설 연휴 맞아 재래시장 나들이… 핑크 패딩에 칼국수·비빔밥 즐기는 소탈한 일상 공개

광장시장을 방문한 이영애
호떡을 먹고 있는 이영애
꽃무늬 조끼를 입은 이영애
시장에서 물건을 고르는 이영애
시장 상인들과 어울리는 이영애

배우 이영애가 설 연휴를 맞아 서울 광장시장을 방문, 톱스타의 무게를 내려놓은 소탈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이영애는 1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설 연휴, 시장에서 힐링하고 갑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찾아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는 이영애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이날 이영애는 화사한 핑크색 패딩 점퍼에 블랙 터틀넥을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시장 곳곳을 누볐다. 특히 그는 시장 내 식당에 자리를 잡고 손칼국수와 비빔밥을 맛깔스럽게 먹는가 하면, 종이컵에 담긴 호떡을 손에 들고 길거리 간식을 즐기는 등 평소의 우아한 이미지와는 다른 친근한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이영애의 장난기 넘치는 패션 소화력이었다. 그는 시장 옷가게에 걸린 화려한 꽃무늬 누빔 조끼, 일명 '할머니 조끼'를 직접 착용하고 유쾌한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전통 갓을 써보거나 수산물 코너에서 생선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등 '주부 9단'다운 면모도 보였다.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시장 상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민적인 문화를 즐기는 이영애의 모습에 대중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팬들은 "이영애가 호떡이라니 친근하다", "꽃무늬 조끼도 명품처럼 소화한다"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한편, 지난해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명연기를 펼친 이영애는 현재 차기작으로 '의녀 대장금'(가제)을 준비 중이다. 내년 초 방영을 목표로 하는 이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대장금' 신드롬을 재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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