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언덕' 북미·글로벌 1위 석권… "여성 관객 76%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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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기자
| schedule 입력:

개봉 첫 주 수익 1184억 돌파, 2026년 최고 오프닝 기록… 전 세계 흥행 돌풍

영화 '폭풍의 언덕'이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2026년 전 세계 극장가의 흥행 포문을 열었다.

이 작품은 서로를 갈망하면서도 엇갈릴 수밖에 없는 캐시와 히스클리프의 파괴적인 사랑을 다룬다. 에밀리 브론테의 고전 명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을 받으며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박스오피스 모조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북미에서 개봉한 '폭풍의 언덕'은 첫 주말 동안 3,480만 달러(한화 약 502억 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2026년 북미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관객 분석 결과가 주목된다. 전체 관객의 76%가 여성으로 집계되어, 여성 관객층의 압도적인 지지가 흥행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원작의 애절한 로맨스와 영화의 수려한 영상미가 여성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시장의 반응 또한 뜨겁다. '폭풍의 언덕'은 현재까지 글로벌 흥행 수익 8,200만 달러(한화 약 1,184억 원)를 돌파하며 단숨에 2026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통합 1위에 등극했다.

북미를 넘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폭풍의 언덕'은 현재 국내 전국 극장에서도 절찬 상영 중이며, 당분간 장기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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