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박위, 데이트 후 집에 안 가 무서워"…신혼의 반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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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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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함께? 혼자만의 시간 필요해"…'내향형' 송지은 vs '리트리버' 박위의 동상이몽

송지은 박위 부부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남편 박위와의 결혼 생활 중 겪은 예상치 못한 고충을 털어놓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달콤하기만 할 것 같은 신혼 생활 이면에 숨겨진 '성향 차이'에 대한 솔직한 고백이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컴패션'에 출연한 송지은·박위 부부는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송지은은 결혼 전 가장 두려웠던 점으로 "누군가와 24시간을 계속 함께 보내야 한다는 사실"을 꼽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지은은 "주변에서 '데이트가 끝나도 남편이 집에 안 가는 게 무섭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며 "실제로 누군가와 항상 함께 잠들고 눈을 뜨는 생활이 예상보다 훨씬 큰 변화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평소 '혼자만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한 내향적인 성향 탓에, 결혼 후 쉴 틈 없는 공유의 시간이 부담으로 다가왔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박위는 "아내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을 때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30대 후반에 처음 독립해 아내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그저 행복하고 자유롭게 느껴졌던 그에게는 아내의 고백이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이었기 때문이다.

송지은은 남편 박위를 "골든 리트리버처럼 사람을 좋아하고 매 순간 함께하고 싶어 하는 다정한 성격"이라고 묘사했다. 그는 "그런 남편에게 나의 성향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과정에서 미안함과 고마움을 동시에 느꼈다"고 덧붙이며 서로 맞춰가는 부부의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24년 10월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이를 극복하고 희망을 전하는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서로 다른 성향을 이해하며 배려하는 이들 부부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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