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류진, 공연 중 의상 논란 해명 "통증 심했다"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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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류진이 필리핀 콘서트 중 불거진 의상 정리 논란에 입을 열었다. 점프슈트 통증으로 인한 해프닝이라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잇지 류진
잇지 류진

글로벌 걸그룹 ITZY(잇지)의 멤버 류진이 해외 콘서트 도중 불거진 의상 정리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점프슈트 말려 올라가 심한 통증"… 라이브 방송서 밝힌 전말

류진은 지난 19일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한 무대 위 돌발 행동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앞서 그는 1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월드투어 콘서트 도중 바지 안으로 손을 넣어 의상을 매만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무대 위 공식적인 태도로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일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 류진은 당시 착용한 일체형 점프슈트가 격렬한 안무 탓에 계속 말려 올라갔고, 극심한 신체적 통증을 유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통증을 줄이려다 보니 무대 위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급하게 행동했다"며 "객관적으로 다시 봐도 충분히 오해를 살 만한 부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고 털어놨다.

"무대 위 행동 신중했어야" 사과… 8월 월드투어 재개

해당 해프닝 이후 류진은 쏟아지는 우려와 비판을 겸허히 수용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유를 불문하고 돌발 행동으로 팬과 관객에게 불편함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아티스트로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한편 류진이 속한 ITZY는 오는 8월 15일 마카오를 시작으로 아시아와 유럽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대규모 월드투어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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