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이브(IVE)의 리더 안유진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초고가 재건축 단지 '디에이치 방배' 일반분양 추첨에 당첨된 것으로 확인됐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및 실거주 의무 없는 '프리미엄 대단지'
10일 부동산 및 분양업계에 따르면, 안유진은 오는 9월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방배' 일반분양 추첨제 물량에 최종 당첨됐다. 방배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가 적용되었으며, 총 3064가구 규모의 랜드마크로 꼽힌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었고, 실거주 의무가 없어 자금 조달의 부담을 던 '로또 청약'으로 청약 시장의 큰 주목을 받았다.
전체 일반분양 물량 중 약 215가구가 가점과 무관한 추첨제로 배정되면서 가점이 낮은 2030 젊은 세대에게도 기회가 주어졌다. 규제지역 내 전용면적별 추첨제 의무 비율에 따라 공급된 물량에 안유진이 청약 통장을 던져 당첨의 행운을 안은 것으로 분석된다. 구체적인 당첨 평형이나 실제 입주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최대 18억 원 시세차익 기대… 전용 84㎡ 분양가 22억 원대
부동산 업계는 이번 당첨으로 안유진이 거둘 막대한 시세차익에 주목하고 있다. 디에이치 방배의 분양가는 전용 59㎡ 최고 17억 750만 원, 전용 84㎡ 22억 4300만 원, 전용 114㎡ 27억 6200만 원 선이다. 반면 인근 신축 아파트 전용 84㎡의 최근 실거래가는 36억 원을 넘어섰고, 호가는 40억 원 안팎에 형성되어 있다. 만약 안유진이 전용 84㎡에 당첨되었다면 최소 15억 원에서 최대 18억 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부동산 시장에서도 화제의 중심에 선 안유진은 본업인 가수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가 속한 아이브는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글로벌 무대에서 폭넓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