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지훈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기록적인 흥행 돌풍에 이어 차기작 '취사병 전설이 되다'까지 확정 지으며 명실상부한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원작자가 박지훈의 캐스팅에 대해 이례적인 찬사를 보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원작자 제이로빈은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지훈의 캐스팅 소식을 언급하며 "평생 쓸 운을 다 쓴 것 같다"고 벅찬 심경을 전했다. 그는 "박지훈은 소설 표지를 찢고 나온 듯한 완벽한 비주얼"이라며 원작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극찬했고, 연기력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군 복무 중 우연히 '요리 퀘스트' 시스템을 각성하며 전설적인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강성재의 성장을 그린 밀리터리 판타지 코미디다. 박지훈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주인공 강성재 역을 맡아, 식칼을 활용한 독창적인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박지훈은 현재 스크린에서도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비운의 왕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아 열연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지난 2일까지 누적 관객 921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박지훈은 2년 만에 탄생하는 첫 '천만 영화'의 주역 등극을 목전에 두게 됐다.
연이은 흥행 가도는 박지훈의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직결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6년 2월 라이징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에서 박지훈은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미디어 지수와 소통 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으며, 패션·뷰티·식음료 등 광고계의 러브콜 또한 쇄도하고 있다.
박지훈은 올 상반기 공개 예정인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통해 안방극장을 공략하는 한편, 약 7년 만에 재결합 소식을 알린 그룹 워너원의 컴백 활동까지 병행할 예정이다. 스크린과 OTT, 그리고 무대까지 종횡무진 활약할 박지훈의 2026년 상반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