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유세윤이 단독 콘서트 앵콜 공연의 예매 과정에서 발생한 초유의 시스템 오류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티켓 재오픈 일정을 긴급 공지했다.
유세윤은 3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2026 유세윤 앵콜 콘서트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는 티켓 예매 오픈 과정에서 예매 링크가 중복으로 게시되는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해 팬들에게 혼란을 빚은 점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공정성을 위해 기존 예매 건은 모두 취소되며, 티켓 예매를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유세윤의 앵콜 콘서트 티켓팅은 4일 낮 12시, 유튜브 '유브이방' 채널을 통해 재개된다. 유세윤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대형 예매 사이트 대신 소규모 인원과 밀접하게 소통하고자 구글폼 접수 방식을 택했으나, 이 과정에서 미숙함이 있었다"고 해명하며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내일 정오에 같은 방식으로 티켓 예매를 다시 오픈할 예정이며, 이번에는 절대 실수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지한 사과문 아래에는 절친한 동료들의 유쾌한 반응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송진우와 뮤지는 "말하면서 딴 생각 하는 것 아니냐",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장난 섞인 댓글을 남겨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유세윤은 최근 6평 규모의 노래방에서 이색적인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마련된 이번 앵콜 콘서트가 예매 오류라는 악재를 딛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하 유세윤 사과문 전문]
2026 유세윤 앵콜 콘서트 사과문
오늘(3일) 진행된 티켓 예매 오픈 과정에서 예매 링크가 중복으로 게시되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예매자 여러분께 혼란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해당 사안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한 결과, 티켓을 재오픈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티켓 예매는 내일(4일) 오후 12시에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