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죽지세의 흥행 돌풍이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20일 만에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돌파하며 극장가를 장악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이 영화는 개봉 20일 차인 23일 600만 고지를 밟았다. 이는 역대 사극 흥행작인 '왕의 남자'(29일)와 '사도'(26일)의 기록을 일주일 가까이 앞당긴 수치다. 특히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동일한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어, 또 한 편의 천만 사극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1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2026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탄탄한 서사와 배우들의 열연이 입소문을 타며 N차 관람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사극 특유의 무게감 있는 메시지가 현대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낸 점도 주요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압도적인 기세로 600만 관객을 매료시킨 '왕과 사는 남자'가 한국 영화사에 어떤 새로운 기록을 남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