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변요한과 그룹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영이 27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변요한의 소속사 팀호프는 27일 공식 입장을 내고 "변요한과 티파니 영이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오늘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두 배우를 늘 사랑으로 지켜봐 주신 팬들에게 가장 먼저 기쁜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며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했다.
결혼식은 화려한 예식 대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향후 가족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예배 형식의 간소한 예식을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삶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두 사람이 사랑 안에서 단단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드라마가 현실로 이어진 사례다. 지난 2024년 방영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해 12월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당시 변요한은 SNS를 통해 "함께 있으면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사람"이라며 연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고, 티파니 영 역시 "세상을 긍정적이고 희망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안정적인 사람"이라며 변요한을 향한 무한한 신뢰를 표현해 화제를 모았다.
연예계 선후배에서 인생의 동반자로 거듭난 두 사람의 소식에 팬들과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만큼, 결혼 후 더욱 성숙해질 두 배우의 연기 행보에도 기대가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