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씨 위해 살겠다"…김승현 父, 영정사진 찍으며 전한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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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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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김씨' 김승현 부모, 새해 버킷리스트 극과 극…父 "아내와 함께" vs 母 "혼자 살래"

김승현 가족 유튜브 영상 캡처

김승현 아버지 영정사진 촬영 모습

배우 김승현의 부친 김언중 씨가 아내 백옥자 씨를 향한 절절한 사랑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새해를 맞아 작성한 버킷리스트와 미리 준비한 영정사진 촬영 현장에서 가족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에는 '언중-옥자 부부의 영정사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승현은 부모님에게 새해를 맞아 이루고 싶은 소망 5가지를 자필로 적어달라고 요청했다.

공개된 버킷리스트에서 김승현의 어머니는 '나 홀로 여행', '혼자 살고 싶다', '손녀들과 시간 보내기' 등 개인적인 자유와 휴식을 갈망하는 내용을 담았다. 반면 아버지 김언중 씨는 '옥자 씨와 여행 가기', '건강 챙기기', '옥자 씨에게 잘하기' 등 모든 항목의 초점을 아내와 가족에게 맞춰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언중 씨는 "남은 인생이 길지 않기에 아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건강 관리의 이유조차 아내를 위함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어린 시절 부친의 사진이 없어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는 아픔을 털어놓으며, 자식들에게는 같은 슬픔을 주지 않기 위해 건강할 때 영정사진을 남겨두고 싶다는 깊은 뜻을 전해 보는 이들을 숙연하게 했다.

이날 부부는 만약의 이별을 대비하며 영정사진을 촬영했다. 평소 티격태격하던 '현실 부부'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서로를 배려하고 지난 세월을 추억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겨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승현 가족은 과거 공장 화재와 사업 실패 등 굴곡진 가정사를 딛고 일어선 바 있다. 오랜 시간 운영해온 공장에서 은퇴를 선언한 김언중 씨는 이제 일터가 아닌 가족의 곁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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