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새해부터 잇따른 교통사고 소식을 전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특히 후미 추돌 사고를 낸 택시 기사가 도리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황당한 상황을 알려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배다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다해는다해'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최근 겪은 교통사고 정황을 상세히 밝혔다. 그는 남편 이장원의 공연 관람을 위해 이동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배다해는 "시내 주행 중 앞차가 멈춰 나도 정차하고 있었는데, 뒤따르던 택시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그대로 들이받았다"고 사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상대 택시 기사가 전방 주시 태만으로 사고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적반하장으로 본인이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어 대응이 막막하다"며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번 사고는 배다해가 새해 첫날 겪은 자차 사고 이후 불과 일주일 만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는 지난 1월 1일 밤, 가족과 외출했다가 주차 중 기둥을 들이받아 앞 범퍼 교체를 예약해 둔 상태였다. 배다해는 "평소 무사고 운전자였는데 범퍼 교체 예약 일주일 만에 또다시 사고를 당했다"며 연이은 악재에 허탈해했다.
사고 당시의 충격도 상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배다해는 "사고 순간 비명을 지를 정도로 머리부터 허리까지 소름 끼치는 충격을 받았다"면서 "현재 틈나는 대로 물리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건강 상태를 알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차 중 뒤에서 박았는데 어떻게 피해자라고 우길 수 있나", "새해 액땜이라기엔 너무 가혹하다", "후유증 없도록 치료 잘 받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