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브의 간판 연애 리얼리티 '스탠바이미'가 뜨거운 화제 속에 최종 커플을 탄생시키며 종영했다. 7일 전격 공개된 최종화에서는 리와인드 데이트를 거쳐 마침내 서로의 진짜 마음을 확인한 출연진의 최종 선택 현장이 펼쳐졌다.
마지막 밤을 앞두고 진행된 리와인드 데이트는 출연진 간의 얽힌 실타래를 푸는 기회가 되었다. 승호와 진우는 대화를 통해 입장 차이를 확인했고, 혜연과 희진은 오랜 오해를 다정하게 풀어내며 성숙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수진 또한 희진을 향해 변함없는 고백을 건네며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최종 선택의 순간, 진우와 혜연 사이에서 깊은 고민에 빠졌던 승호는 혜연의 손을 잡았다. 후회 없는 선택을 내렸다는 승호의 고백에 혜연은 진심 어린 기쁨을 표현하며 일주일 동안 이어진 밀당의 마침표를 찍었다. 용규는 채베의 마음을 거절하며 홀로 남는 길을 선택했다.
"꿈에도 몰랐던 결과"… 희진과 은채가 완성한 반전의 로맨스
이번 최종회의 하이라이트는 희진을 둘러싼 러브라인이었다. 수진과 은채라는 두 명의 적극적인 마음을 받은 희진은 은채를 최종 파트너로 택하며 반전의 동성 커플을 완성했다. 희진은 은채와 최종 커플이 될 줄은 몰랐다며 감격을 전했고, 은채 역시 지금까지처럼 천천히 바라보자는 다정한 진심을 전달했다.
방송 종료 후 두 사람의 일상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6년생 그래픽 디자이너 희진과 2005년생 모델 은채는 SNS상에서 서로의 사진에 다정한 댓글을 남기며 당당하게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남다른 서사와 다채로운 러브라인으로 사랑받은 '스탠바이미'는 두 커플의 탄생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