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가며 글로벌 팝스타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스포티파이 3주 연속 글로벌 2위 사수, 전 세계 음악 차트 장악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쟁쟁한 팝스타들의 컴백 속에서도 3주 연속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2위를 지켰다. 이로써 15주 연속 상위권 진입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발매 석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막강한 화력을 입증하고 있다.
음원 차트 성과도 압도적이다. 타이틀곡 'SWIM'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6위에 오른 것을 포함해 수록곡 5곡이 15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최근 깜짝 발표한 신곡 'Come Over' 역시 85위로 진입하며 차트 줄 세우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국·독일 등 유럽 음악 차트 역주행, 대륙을 뒤흔든 인기
유럽 음악 시장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역주행 열풍이 거세다. 영국 오피셜 앨범 톱 100 차트에서 37위를 기록하며 15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고, 스코티시 앨범 차트 등 세부 차트에서는 순위가 대폭 상승했다.
독일 공식 음악 차트에서도 9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북미와 유럽 주류 음악 시장을 동시에 장악하며 K팝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르헨티나 시 의회 만장일치 예우, 한국 가수 최초 스타디움 입성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하듯 방탄소년단은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시 의회로부터 만장일치로 '명예 외빈'에 선정됐다. 이는 세계적인 문화 예술 거장에게 주어지는 최고 예우로, 전 세계 청소년 권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라플라타 시장은 방탄소년단의 방문에 대비해 전폭적인 행정 지원을 직접 지휘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한국 가수 최초로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스타디오 우니코 데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남미 대륙을 뜨겁게 달굴 이들의 글로벌 행보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