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아빠' 이시언, 서지승 위해 술자리 올스톱…눈물의 편지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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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시언, 절친 배유람 연애 조작단 변신부터 아내 서지승을 향한 감동의 만삭 화보 비하인드 공개.

배우 이시언이 아내 서지승의 임신 이후 달라진 삶의 궤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시언과 서인국이 5년째 솔로 생활 중인 절친 배유람의 집을 방문해 연애 조작단으로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배유람의 9평 남짓한 공간이 연애를 시작하기에 부적절하다고 판단, 대대적인 집 정리에 돌입했다.

특히 주방 냉장고에서 발견된 곰팡이 핀 반찬과 오염물질을 확인한 이시언은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경악을 금치 못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이시언은 결혼 선배로서 깔끔한 환경이 이성을 초대하는 첫걸음임을 강조하며 청소를 주도했다. 이어 서인국은 평소 운동복만 고집하던 배유람을 세련된 스타일로 변신시키며 감탄을 자아냈다.

6월 출산 앞둔 이시언, 아내 위해 술자리 포기 및 입덧 수발

이날 방송의 핵심은 소속사 동료들과의 모임에서 밝혀진 이시언의 지극한 아내 사랑이었다. 동석한 배우 태원석은 이시언 부부의 달콤한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부러움을 표했다. 2026년 6월 출산을 앞둔 이시언은 아내 서지승의 안정을 위해 평소 즐기던 사적인 술자리를 모두 포기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시언은 아내의 심한 입덧을 달래기 위해 한겨울에 구하기 힘든 특정 음식을 수소문해 공수하는 등 정성을 다한 사실이 알려졌다. 아내의 고통을 곁에서 지켜보며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은 연예계 대표 츤데레 이미지 이면에 자리한 따뜻한 내면을 입증했다. 이시언은 예비 아빠로서 아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해주고 싶다는 진심을 전했다.

한혜진 동행한 만삭 화보 촬영 현장, 태어날 아이 향한 편지에 오열

최근 이시언은 아내 서지승과 함께한 만삭 화보 촬영 현장에서 눈물을 쏟아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해당 촬영에는 '나 혼자 산다' 시절부터 인연을 맺은 모델 한혜진이 일일 매니저로 동행했다. 한혜진은 의상 점검부터 포즈 제안까지 전문가의 역량을 발휘하며 절친한 동생의 소중한 순간을 빛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이시언은 곧 태어날 아이 '태건이(태명)'를 위해 미리 작성한 편지를 낭독했다. 그는 편지를 읽기 시작함과 동시에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아직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벌써 아빠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됐다"며 목메인 목소리로 언제나 든든한 힘이 되어주겠다고 약속해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2026년 예비 아빠 이시언, 가정을 향한 책임감과 배우로서의 도약

지난 2021년 결혼한 이시언과 서지승 부부는 서로를 향한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 잡았다. 2026년 상반기 임신 소식을 전한 후, 이시언은 바쁜 방송 활동 중에도 태교를 돕고 아내를 살피며 가정적인 남편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철없던 이미지에서 듬직한 가장으로 성장한 그의 행보에 대중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가족이라는 새로운 울타리 안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이시언은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오는 6월 출산 이후 아빠로서, 그리고 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배우로서 그가 보여줄 한층 깊어진 연기 세계와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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