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SBS Plus, ENA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정숙과 상철 부부가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정숙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상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출산 임박 소식을 알렸다.
이어 정숙은 오전 9시 14분, 3.52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난 아들의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방송 당시 최종 선택에서는 엇갈렸으나 현실에서 사랑을 결실로 맺은 두 사람의 득남 소식은 '나는 솔로' 애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종 선택 실패 딛고 현실 커플로 발전한 회계사와 교직원
28기 정숙과 상철의 인연은 남달랐다. 돌싱 특집에 출연한 두 사람은 방송 내내 묘한 기류를 형성했으나, 최종 선택을 포기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방송 종료 후 사석에서 만남을 이어가며 연인으로 발전,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정숙은 회계사, 상철은 국립대병원 행정 교직원으로 재직 중이다. 지적인 매력과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두 사람의 만남은 큰 응원을 받았다. 이들은 충북 청주에 신혼집을 마련했으며, '나는 솔로' 출연진 최초로 혼전임신 사실을 당당히 밝혀 주목받았다.

시청자와 함께 짓는 아기 이름, 5가지 후보 공개
정숙은 출산 전부터 아기의 탄생 과정을 팬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아기의 이름을 짓는 방식이다. 두 사람은 '나는 솔로' 촬영으로 맺어진 인연을 기념하고자 시청자들에게 아기 이름 투표를 제안했다.
정숙은 시청자들의 투표로 이름을 정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최은우, 최지원, 최이현, 최유찬, 최정후 등 다섯 가지 성명 후보를 공개했다. 각 이름의 뜻풀이와 함께 정성 어린 투표를 당부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나솔' 유니버스의 새로운 역사, 쏟아지는 축하 물결
두 사람의 득남 소식에 동기 출연자들과 누리꾼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방송에서의 아쉬움을 딛고 아름다운 결실을 맺은 부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정숙과 상철의 사례는 방송을 넘어 출연자 스스로 진정성 있는 인연을 개척한 대표적 성공 사례로 평가받는다. 혼전임신 고백부터 출산까지 대중과 소통해 온 세 가족의 새로운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