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과 정재용이 운영하는 식당을 둘러싼 잡음이 발생한 가운데, 이하늘의 친동생이자 래퍼였던 故 이현배의 안타까운 생전 영상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이 영상은 고인이 세상을 떠나기 불과 3개월 전의 모습을 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화제가 된 영상은 지난 2021년 1월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의 '심야신당' 출연분이다. 당시 무속인 겸 배우 정호근은 이현배를 대면하자마자 "작은 여자분이 등에 딱 붙어 쫓아다닌다"는 충격적인 점사를 내놓아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에 이현배는 "4~5년 전 돌아가신 할머니가 저와 형(이하늘)을 애지중지 키워주셨다"며 굴곡진 가족사를 고백했다. 이어 정호근이 "밖에서 떨다 돌아가셨거나 물에 빠져 돌아가신 분이 있다"고 지적하자, 이현배는 7세 무렵 아버지가 친구를 구하려다 익사 사고로 세상을 떠난 사연을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해당 촬영 후 약 3개월 뒤인 2021년 4월, 이현배는 제주도 자택에서 심장질환으로 추정되는 사인으로 갑작스럽게 별세했다. 이 같은 '비극적 우연'이 재조명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故 이현배는 45RPM 멤버로 활동하며 '즐거운 생활' 등의 히트곡을 남겼고, '쇼미더머니' 준우승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뮤지션이었다. 그의 이른 작별은 여전히 가요계와 팬들에게 큰 슬픔으로 남아있다.
한편, 이하늘과 정재용이 운영 중인 식당과 관련된 '영업정지설'은 사실무근인 루머로 판명 났다. 방송인 김규리의 식당 방문 및 팬 모임 이후 일부 민원 제기로 논란이 불거졌으나, 김규리 측이 직접 "확인 결과 문제가 없으며 정상 영업 중"이라고 밝히며 사태를 일축했다. 근거 없는 비난보다는 고인을 향한 추모와 남겨진 이들의 생업을 존중하는 성숙한 태도가 요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