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의 장수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이 설 연휴를 맞아 역대급 스케일의 특집 방송을 선보인다.
16일 밤 9시 방송되는 설날 특집 '빵의 전쟁'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찹쌀떡 자리를 놓고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그간 전국의 숨은 맛집을 발굴해 온 제작진은 이번 명절을 맞아 남녀노소 사랑받는 찹쌀떡을 주제로 정면 승부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결은 이미 실력을 입증한 전설적인 달인들과 베일에 싸여있던 재야의 신흥 강자들이 맞붙는 구도로 진행된다.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를 위해 국내 제과·제빵 명장들은 물론, 세계적 요리 학교 '르 꼬르동 블루' 교수진이 심사위원단으로 합류했다. 찹쌀의 탄력과 팥소의 조화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전통의 강자가 승리할지, 새로운 강자가 판을 뒤집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화제를 모았던 달인들의 근황도 공개된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인기를 끈 '불가마 수건 돌리기' 달인부터 본사 회장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이성진 달인 등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집의 백미는 '생존의 달인' 김종도의 귀환이다. 2012년 야생 생존의 정석을 보여주며 레전드로 꼽혔던 그가 14년 만에 돌아와 충남 깊은 산속에서 혹한기 생존에 도전한다. 제작진도 예측 못한 한파 속에서 도구 없이 쉘터를 구축하고 눈을 식수로 만드는 등 독보적인 생존 기술이 공개된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감동을 담은 SBS '생활의 달인' 설날 특집은 16일 밤 9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