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조째즈가 첫 해외 시상식 현장에서 블랙핑크 제니를 비롯한 화려한 인맥을 공개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조째즈에는 생애 첫 '골든디스크 어워즈' 참석 과정을 담은 영상이 게시됐다. 이른 새벽 공항을 찾은 조째즈는 신인상과 디지털 음원상 후보로 초청받았음을 알리며, 쟁쟁한 라인업 사이에서 자신이 '최고령 후보'일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영상의 백미는 선배 가수 인터뷰 미션이었다. 조째즈는 인터뷰 대상자가 블랙핑크 제니라는 사실을 밝히며 공연보다 더 큰 긴장감을 토로했다. 그러나 실제 리허설 현장에서 만난 제니는 조째즈에게 자연스럽게 반말을 건네며 인사를 나누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본격적인 인터뷰가 시작되자 조째즈는 데뷔 2년 차 신인으로서 11년 차 선배인 제니를 깍듯이 대했다. 이에 제니는 "꾸민 모습으로 만나니 새롭다"며 화답했다. 조째즈는 "우리가 친한 것을 대중이 모르기 때문에 예우를 갖췄다"고 설명했고, 제니 역시 "앞으로도 깍듯하게 부탁한다"며 재치 있게 응수해 두 사람의 두터운 '찐친' 관계를 입증했다.
조째즈의 인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한남동 재즈바 사장이기도 한 그는 시상식장 곳곳에서 동료 가수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에이티즈 민기를 향해 "선배이자 술 친구"라고 소개하는가 하면, 올데이 프로젝트의 애니와도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친밀한 관계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재즈 뮤지션이자 가수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조째즈는 이번 골든디스크 어워즈 참석을 통해 음악적 실력뿐만 아니라 연예계 '마당발'로서의 존재감까지 확실히 각인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