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200억 세금 추징 '충격'…추정 소득만 1000억?

person
이민희 기자
| schedule 입력:

국세청 "페이퍼 컴퍼니 통한 탈세 의혹"…월 300만원 직장인 '555년치' 연봉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국세청으로부터 200억 원대 세금 추징을 통보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이는 역대 연예인 추징 사례 중 최대 규모로, 스타들의 천문학적인 수익과 기형적인 대중문화 산업 구조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국세청, '페이퍼 컴퍼니' 정조준
최근 서울지방국세청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A 법인을 실체가 없는 이른바 '페이퍼 컴퍼니'로 판단하고 거액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국세청은 고소득에 따른 개인 소득세(최고세율 45%)를 회피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세율이 낮은 법인(최고세율 24%)을 소속사와 아티스트 사이에 고의로 개입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차은우 측은 이에 불복해 과세전적부심을 신청한 상태다.

추정 소득 1000억 원? 대중의 '상대적 박탈감'
대중에게 가장 큰 충격을 준 대목은 추징액을 통해 역산된 차은우의 실제 수입 규모다. 업계 전문가들은 200억 원의 세금을 추징받기 위해서는 누적 수입이 최소 500억 원에서 1000억 원에 육박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는 월 300만 원을 버는 직장인이 한 푼도 쓰지 않고 약 555년을 모아야 가능한 금액이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대중의 허탈감과 박탈감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얼굴 천재'의 이면, 싸늘해진 시선
차은우는 '얼굴 천재'라는 수식어와 함께 광고계 블루칩으로 활약해왔으나, 본업인 연기와 노래 실력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평가가 엇갈려왔다. 실력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미지와 스타성만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부를 축적하고, 나아가 편법 증여 의혹까지 불거지자 대중의 시선은 급격히 싸늘해지고 있다.

연예계 '부의 과시'에 대한 역풍
이번 논란은 연예계 전반의 수익 구조 문제로 번지는 모양새다. 주연급 스타들의 몸값 폭등이 제작비 상승을 부추겨 콘텐츠 생태계를 위협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함께 스타들의 재력 과시에 대한 반감도 커지고 있다. 배우 고소영은 수백억 원대 건물을 자랑했다가 영상을 삭제했고, 손연재 역시 고가 명품 육아용품 노출로 비판받은 바 있다.

대중의 사랑을 기반으로 성장한 스타들이 기형적인 수익 배분 구조 속에서 막대한 부를 쌓고, 이를 과시하거나 편법으로 지키려 하는 행태가 반복되면서 대중문화 산업 전반에 대한 자정과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스타SNS

최시원, 尹 무기징역 선고 날

최시원, 尹 무기징역 선고 날 "불의필망"… 게시글 수정 왜?

최시원, 尹 무기징역 선고 날
최준희, 결혼 직후 'D라인' 사진 공개… 임신설 부른 해프닝 전말

사건사고

박나래, 8시간 고강도 조사 마쳐…

박나래, 8시간 고강도 조사 마쳐… "갑질·불법시술 소명했다"

박나래, 8시간 고강도 조사 마쳐…
충주맨 김선태
K팝 인기 가수 A, 2022년생 혼외자 확인… 법적 인지 '공백'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