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학번인데 아내는 91년생"… 류시원, 19세 연하 대치동 강사 아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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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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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아내 번호 묻는 남자들 때문에 공개 결심"… 이아영 "남편 향한 오해 풀고파"

류시원 부부 조선의 사랑꾼 출연 장면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캡처

배우 류시원이 19세 연하의 아내이자 대치동 수학 강사인 이아영 씨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그 배경을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류시원 부부가 동반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류시원은 아내와의 세대 차이를 실감하는 순간들을 가감 없이 털어놓으며 현장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함께 출연한 윤정수가 류시원의 데뷔 시절 아내가 불과 3살이었다는 점을 지적하자, 류시원은 "평소에는 나이 차를 못 느끼다가도 계산을 해보면 깜짝 놀란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내가 91년생인데 내가 91학번"이라며 "내가 대학에 입학할 때 아내가 태어난 것"이라고 덧붙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24세 연하와 결혼한 최성국을 언급하며 "요즘은 20살 넘게 차이 나는 부부들도 많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류시원이 아내를 방송에 공개하기로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는 '불안함' 때문이었다. 그는 "아내가 지인들과 식사를 하고 있으면 연락처를 물어보는 남자가 너무 많아 신경이 쓰였다"며 "이아영 강사가 류시원의 아내라는 사실이 빨리 알려져 더 이상 그런 일이 없길 바랐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아내 이아영 씨 또한 출연을 결심한 남다른 이유를 전했다. 그는 "처음에는 걱정이 앞섰지만, 남편이 정말 좋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부정적인 시선을 받는 것이 답답하고 속상했다"며 "남편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015년 이혼 후 2020년 2월 이아영 씨와 재혼했다. 두 사람은 재작년 12월 둘째 딸을 품에 안으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나이 차를 극복하고 서로를 향한 굳건한 신뢰를 보여준 이들 부부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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