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2기 옥순, 재혼 후 눈물 "경수 떠날까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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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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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쇼4'서 신혼 속마음 고백… "너무 잘해주는 남편, 사라질까 불안" 오열

나는 솔로 22기 옥순 경수 부부

"행복하지만, 그래서 더 무섭습니다."

SBS Plus·ENA '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을 통해 부부의 연을 맺은 옥순과 경수가 결혼 생활 이면에 감춰진 불안감을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 20일 공개된 tvN '김창옥쇼4' 예고편에는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옥순·경수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옥순은 다섯 살 아들을 홀로 양육하다 경수를 만나 가정을 꾸리게 된 사연을 전하며 신혼의 이면을 털어놓았다.

방송에서 옥순은 남편 경수에 대해 "어떻게 이렇게까지 해주나 싶을 정도로 정말 잘해준다"라며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나 이내 눈시울을 붉히며 "우리가 일반적인 신혼부부라면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 남편이 잘해줄 때마다 혹시라도 나를 떠날까 봐 너무 무섭다"라는 속내를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행복이 커질수록 상실에 대한 두려움도 함께 커진다는 역설적인 고백이었다.

이에 경수는 아내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며 옥순을 다독였다. 그는 "오히려 내가 다 해줘야 이 가정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다"라며 "상대방이 내가 하는 행동에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스스로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부부의 사연을 접한 소통 전문가 김창옥은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은 무조건적인 잘해줌이 아닌 '기다림'"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기다려주는 것이야말로 어쩌면 사랑의 본질과 더 가까운 것"이라며 두 사람의 관계에 필요한 따뜻한 위로와 처방을 제시했다.

한편, '나는 솔로' 22기 옥순과 경수는 프로그램 종영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데 이어 11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옥순의 아들과 경수의 딸이 함께하는 네 식구로서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어가고 있다.

이들 부부의 진솔한 이야기와 김창옥의 힐링 솔루션이 담긴 본 방송은 '김창옥쇼4'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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