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수홍이 딸 재이를 위해 친할아버지처럼 따뜻한 손길을 내어준 선배 이용식의 배려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2025년 마무리까지 눈물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이용식과 그의 아내, 그리고 이수민과 원혁 부부가 박수홍 가족을 환대하기 위해 정성스럽게 연말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용식 가족은 박수홍의 딸 재이를 맞이하기 위해 환영 노래를 연습하며 일찍부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연습 도중 이용식의 아내와 이용식 본인까지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사위 원혁은 지난번 재이네 집에서 받은 귀한 대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깜짝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박수홍은 가족과 함께 도착하자마자 펼쳐진 특급 이벤트에 눈시울을 붉혔다. 평소 낯가림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딸 재이는 이날 이용식의 손을 잡고 집 안 곳곳을 누비며 의외의 친근함을 표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용식은 자신을 잘 따르는 재이에게 함께 괌 여행을 가자고 제안하는 등 실제 친할아버지 못지않은 애정을 쏟아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박수홍은 선배님의 정성 어린 준비에 너무나 감사하다며 벅찬 소회를 전했다. 특히 이용식은 재이와 이엘이 모두를 똑같이 사랑해주겠다며 따뜻한 약속을 건네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부터 친형 부부와 횡령 혐의를 둘러싼 법적 공방을 이어오고 있다. 검찰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회삿돈과 개인 자금 등을 횡령한 혐의로 박 씨 부부를 기소했으며, 최근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박진홍 씨에게 징역 7년, 배우자 이 씨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했다.
가족 간의 아픔을 겪고 있는 박수홍에게 이용식 가족이 보여준 진심 어린 위로와 연대는 연말연시 많은 이들에게 감동적인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