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지상렬이 16세 연하의 쇼호스트 신보람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공식화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연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며 결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지상렬을 비롯해 최양락, 이봉원, 염경환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의 중심 화제는 단연 지난해 11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상렬과 신보람의 핑크빛 로맨스였다.

두 사람의 만남에는 '절친' 염경환의 결정적인 역할이 있었다. 염경환은 자신이 아끼는 후배 신보람과 일일 매니저로 홈쇼핑 현장을 찾은 지상렬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었고,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상렬은 첫 만남을 회상하며 "처음에는 동료로만 생각했으나, 재회했을 때 마음의 온도가 달라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그는 서로의 감정이 잘 통한다는 것을 깨닫고 마음의 문을 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상렬은 "과거의 만남과는 마음의 방 자체가 다르다"며 신보람을 향한 깊은 신뢰를 표했다. 또한 호랑이띠인 연인과 개띠인 자신의 궁합을 언급하며 "호랑이를 잡는 것은 강아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과 최양락 등 동료들은 지상렬이 진심으로 행복해 보인다며 내년쯤 좋은 결실을 맺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지상렬 또한 이를 부인하지 않으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결혼 가능성도 시사했다. 지상렬은 신보람의 모친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우연히 예비 장모님을 뵌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주변의 응원 속에 사랑을 키워가는 지상렬이 늦깎이 새신랑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