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농구선수 전태풍이 아내 지미나와의 결혼 생활 중 겪었던 이혼 위기의 순간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SBS 예능 유튜브 채널에는 오는 1월 12일 방송 예정인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전태풍과 지미나 부부의 극과 극 일상이 담겼다.
영상에서 전태풍은 한밤중 귀가하자마자 침실에서 잠든 아내를 향해 보고 싶었다며 격한 애정을 표현했다. 하지만 아내 지미나는 몸에서 담배 냄새가 난다며 거부감을 드러냈고, 남편의 치근덕거리는 애정행각에 질색하는 반응을 보였다.
전태풍은 결혼 16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아내 바보 면모를 보이며 아내를 엄청 사랑하고 항상 스킨십하며 같이 놀고 싶은데 아내는 그런 것들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실제로 아내가 운동을 하거나 집안일을 하는 도중에도 끊임없이 뒤에서 끌어안으며 사랑을 갈구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러나 아내 지미나는 할 일이 너무 많다거나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며 남편의 애정 어린 투정을 단호하게 밀어냈다. 이처럼 계속되는 거절에 서운함이 폭발한 전태풍은 과거를 회상하며 폭탄 고백을 던졌다.
그는 아내에게 왜 나한테 고마운 마음이 없느냐고 따지기도 했다며 서로 너무 맞지 않는 것 같으니 이혼하자라는 극단적인 말까지 오갔던 일촉즉발의 순간이 있었음을 밝혔다. 스킨십을 원하는 남편과 개인적인 시간 및 효율적인 일 처리를 중시하는 아내 사이의 깊은 온도 차가 고스란히 드러난 대목이다.
에너지 넘치는 사랑꾼 남편 전태풍과 냉철한 현실파 아내 지미나가 보여줄 현실판 부부 전쟁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2일 밤 방송되는 동상이몽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