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유정이 전 남편과의 결혼 생활 중 겪었던 임신과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서유정은 지난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최근 자궁근종 판정을 받고 수술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유하며 과거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건강검진 결과 근종의 크기가 10cm에 가까울 정도로 커진 상태임을 밝히며, 그간 육아로 인해 건강 관리에 소홀했음을 고백했다.
특히 서유정은 수술 전 금주가 필요하다는 소식에 임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딸 송이를 임신하게 된 배경에 대해 전 남편과 함께 술을 많이 마셨던 날 자연 임신이 되었다고 회상했다. 당시를 떠올리며 그는 사실 그때 이혼을 고민하던 시기였다며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 아이가 찾아왔음을 밝혔다.
서유정은 부부 관계가 칼로 물 베기라는 말처럼 저녁이 되면 다시 이야기를 나누고 화해하는 반복적인 생활을 했었다고 털어놓았다.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전 남편이 무척 기뻐하며 좋아했던 모습에는 감사함을 느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 한편에는 속상함이 커졌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유정은 지난 2017년 3세 연상의 직장인과 결혼해 딸을 얻었으나, 2020년부터 별거에 들어갔고 지난해인 2023년 뒤늦게 이혼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린 바 있다. 현재 그는 유튜브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홀로 아이를 키우는 일상과 자신의 속 깊은 이야기를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갑작스러운 수술 소식과 함께 전해진 그의 진솔한 고백에 많은 누리꾼들은 수술의 쾌유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