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 허양임이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의 이혼 사실이 공식화된 이후 아들 승재 군을 향한 애틋한 사부곡을 남겼다.
허양임은 2일 SNS를 통해 아들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는 어머니로서의 깊은 감회를 털어놓았다. 뉴질랜드에서 보내온 소식과 함께 아들이 직접 번지점프를 뛰어내리는 사진을 게재한 그는, 이제는 엄마가 대신해 줄 수 없는 영역이 많아졌다며 스스로 선택하고 나아가는 아들의 대견한 성장을 칭찬했다. 또한 겁이 없기보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도전하는 아이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아들과의 재회를 앞둔 설렘을 표했다.
이번 게시물은 고지용이 이혼 사실을 직접 공표한 지 수일 만에 올라온 근황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아들을 향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이 묻어나는 글에 많은 팬이 공감과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슈돌' 마스코트 승재 군 위해 비밀 유지… 헤어졌어도 응원하는 관계
고지용과 허양임은 2013년 결혼 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단란한 일상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고지용은 최근 2년 전 아내와 이혼했음을 뒤늦게 알리며, 아들의 심리적 안정과 성장을 지켜주기 위해 그동안 사실을 숨겨왔다고 털어놨다. 부부로서의 관계는 마침표를 찍었으나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고 밝힌 만큼,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아들 승재 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지속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