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2기 광수, 옥순 향한 직진 "내 빈틈으로 와줘"

채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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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의 거침없는 직진 고백에 옥순이 미소 지은 가운데, 홀로 남겨진 상철의 씁쓸한 일광욕이 대비되며 치열한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나는 솔로' 32기 돌싱 특집에서 광수와 옥순의 핑크빛 기류가 포착된 가운데, 상철의 쓸쓸한 행보가 교차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걷는 것 좋아해"… 취향 적중한 광수의 맞춤형 어필

지난 15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나는 솔로'에서는 광수와 옥순의 심도 있는 일대일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광수는 옥순의 연애 성향을 적극적으로 탐색했다. 옥순이 산책을 선호하며 걷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과는 만나기 어렵다고 밝히자, 광수는 매일 저녁 1시간씩 걷고 있다며 즉각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대화 흐름과 조화로운 호흡에 호평을 보냈다.

"내 빈틈으로 들어와 줘"… 옥순 흔든 광수의 직진 고백

데이트의 분위기는 옥순의 한마디로 급반전됐다. 옥순이 광수의 반듯한 이미지를 언급하며 완벽주의 성향일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하자, 광수는 자신에게 빈틈이 많다며 "내 빈틈으로 쏙 들어와 달라"는 과감한 발언으로 응수했다.

예상치 못한 광수의 직진 플러팅에 옥순은 설레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광수는 마음에 걸리는 것이 없다면 자신에게 와달라며 쐐기를 박았고, 옥순은 수줍은 반응을 보이며 화답했다. 이어진 개별 인터뷰에서 옥순은 상철과 광수 사이에서 고민했으나, 일대일 대화 후 광수에게 더 큰 편안함과 호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고백해 향후 선택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홀로 남겨진 상철, 쓸쓸한 일광욕과 엇갈린 삼각관계

반면 옥순의 선택을 받지 못한 상철은 숙소에 홀로 남아 선베드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상철은 인터뷰에서 옥순의 선택을 예견했다며 덤덤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혼자만의 시간도 행복했다며 애써 아쉬움을 감췄으나, MC들은 슬픔을 숨기기 위한 긍정적인 포장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광수, 옥순, 상철 세 사람의 감정이 엇갈리는 가운데, 최종 선택의 향방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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