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의 새로운 범죄 스릴러 '결혼의 완성'이 드디어 오늘(4일) 베일을 벗는다. 얽히고설킨 인물관계도와 예측 불허의 전개가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 남궁민·이설·김대명의 숨 막히는 추격전
오늘 첫 방송되는 '결혼의 완성'은 파탄 직전의 부부가 의문의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12부작 범죄 스릴러다. 아내를 구하기 위해 사이코패스 범죄자와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남편의 이야기를 치밀하게 그려낸다. '은애하는 도적님아'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KBS의 야심작으로, 김정현·김민태 PD와 정재하 작가가 의기투합해 웰메이드 스릴러의 탄생을 알렸다.
극의 중심을 이끄는 인물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남궁민은 신경외과 최고 권위자이자 우리함께병원 원장 강태주 역을 맡았다. 아내 고세윤(이설 분)과 극심한 갈등 끝에 이혼을 통보하지만, 이튿날 아내가 납치되는 충격적인 비극을 마주한다. 병원 이사장인 고세윤은 남편을 향한 원망을 품은 채 괴한에게 납치되어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평범한 학원장의 두 얼굴, 김대명의 파격 연기 변신
강태주와 대립하는 납치범 노만희 역은 김대명이 연기한다. 겉보기엔 평범한 컴퓨터 학원장이지만, 대리기사로 위장해 고세윤을 납치하는 인물이다. 돈을 요구하다가도 돌연 태도를 바꾸는 예측 불가의 사이코패스적 성향을 드러내며 남궁민과 팽팽한 연기 대결을 펼친다.
명품 조연 군단도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상희는 의문의 여인 김경애로 분해 미스터리를 증폭시키고, 박병은은 아내의 납치 살인 교사 혐의를 받는 강태주를 쫓는 전직 형사 출신 흥신소 사장 이수형 역을 맡았다. 장광, 오민애, 차미경 등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총 12부작 편성, 디즈니플러스 단독 VOD 서비스
'결혼의 완성'은 속도감 있는 전개를 위해 총 12부작으로 기획되었다. 매회 거듭되는 반전과 밀도 높은 서사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KBS2에서 방송되며, VOD 다시보기는 디즈니플러스에서 단독으로 제공된다. 웨이브에서는 실시간 본방송 시청만 가능하고 별도의 다시보기 서비스는 지원하지 않아 시청 시 유의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