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첫 방송을 앞두고 긴장감 넘치는 인물 관계도를 전격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26일 베일을 벗는 '김부장'은 평범해 보이는 한 가장이 소중한 딸을 지키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싸움에 거침없이 뛰어드는 과정을 그린 이른바 '아빠 유니버스' 복수극이다.
소지섭 중심으로 뭉친 역대급 조력자들…최대훈·윤경호 가세
공개된 인물 관계도의 중심에는 상생저축은행 회계팀장으로 위장해 살아가는 주인공 김부장(소지섭 분)이 있다. 평범한 직장인의 탈을 쓴 그를 둘러싸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양한 인물들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부장의 든든한 아군이자 오랜 친구인 성한수(최대훈 분)와 박진철(윤경호 분)의 존재감도 돋보인다. 전직 비밀 요원 출신인 성한수는 압도적인 무술 실력으로, 해병전우연합회 출신 박진철은 남다른 의리와 뚝심으로 김부장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엇갈린 딸들의 운명과 거대한 대립…주상욱과의 숨 막히는 신경전
극의 본격적인 갈등은 자녀들의 관계에서 촉발된다. 김부장의 금지옥엽 딸 김민지(서수민 분)와 주강찬(주상욱 분)의 딸 주혜리(유지안 분)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두 아버지 사이에 팽팽한 대립각이 형성된다.
여기에 주강찬의 충직한 비서실장 남실장(이동하 분)과 복수심에 불타는 금이빨(조복래 분)이 가세해 예측 불허의 전개를 예고한다. 또한 직장 동료인 정상아(손나은 분) 대리 등 일상 속 인물들 역시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어 숨겨진 반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더불어 특수임무국장 강국철(원현준 분)의 집요한 추적, 남파 공작원 박강성(김성규 분)의 서슬 퍼런 복수, 대남첩보총국 리응령(이재용 분)과의 거대한 대립 구도까지 더해져 단순한 가족극을 넘어선 웰메이드 첩보 액션의 탄생을 알린다.
방송 전부터 화제성 지수 상위권에 오르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부장'은 가족을 위해 처절한 변신을 감행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올여름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오는 2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