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 후 다시 만난 두 사람, 이번엔 'X의 사생활'이다."
과거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유튜버 유깻잎과 최고기가 새로운 이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 앞에 선다. 두 사람은 이혼한 부부의 솔직하고도 적나라한 일상을 공개하며 또다시 갈등의 중심에 설 예정이다.
오는 17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예능 'X의 사생활'은 이혼한 전 배우자의 일상을 관찰하며 벌어지는 감정의 변화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한때 부부였던 최고기와 유깻잎이 출연해 여전히 봉합되지 않은 갈등과 복잡한 심경을 가감 없이 드러내 충격을 안겼다.
공개된 영상 속 최고기는 과거 자신의 아버지와 유깻잎 사이의 '고부 갈등'을 다시금 언급하며 당시의 힘들었던 상황을 회상했다. 이에 유깻잎은 괴로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나를 얼마나 만만하게 보면"이라며 끝내 오열해, 두 사람 사이에 남은 감정의 골이 여전히 깊음을 시사했다.
특히 전 배우자의 일상을 VCR로 지켜보던 최고기는 "디스 받는 느낌"이라거나 "기분이 더럽다"며 거침없는 반응을 쏟아내 스튜디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서로의 사생활을 지켜보며 터져 나오는 날 선 반응들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유깻잎과 최고기 부부 외에도 다양한 이혼 커플들이 출연해 각자의 사연을 전한다. 출연자들은 결혼 생활에 대한 후회부터 재결합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단호한 입장까지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특히 전 배우자가 새로운 이성을 만나는 장면을 지켜보며 충격에 빠지거나, 미련과 애증이 뒤섞인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예고되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고기와 유깻잎은 지난 2016년 결혼해 슬하에 딸 솔잎 양을 두었으나 2020년 이혼을 선택했다. 이후 방송을 통해 이혼 부부의 현실적인 모습을 공유하며 많은 공감을 얻었던 두 사람이 이번 'X의 사생활'에서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전 배우자의 은밀한 사생활을 관찰하며 진정한 이별과 새로운 시작을 고민하는 'X의 사생활'은 오는 17일 밤 TV조선을 통해 첫 베일을 벗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