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약까지 공개했는데"… 전현무, '주사이모' 저격에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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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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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시술 혐의 A씨, 경찰 조사 후 전현무 언급… 과거 진료기록 공개로 이미 해명 완료

전현무

나혼자산다 로고

SNS 캡처

방송인 전현무가 일명 '주사이모'로 불리는 무면허 의료 시술 혐의자로부터 공개 저격을 당해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였다. 이미 과거 명확한 증거를 통해 의혹을 해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이름이 거론되며 불필요한 논란에 휘말린 것이다.

지난 9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A씨는 자신의 SNS에 "9시간 조사, 이제 너희들 차례야"라는 경고성 글을 게재했다. 문제는 A씨가 전현무가 출연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로고와 함께 '전', '무'라는 글자를 명시했다는 점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A씨가 평소 전현무와 해당 프로그램 공식 계정만을 팔로우해온 점을 들어, 이번 게시물이 전현무를 특정하여 겨냥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A씨는 유명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무면허 의료 시술을 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의 돌발적인 행동으로 인해 온라인상에서는 전현무가 불법 시술과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재점화되기도 했다.

그러나 전현무 측은 이러한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이미 입증한 바 있다. 과거 유사한 루머가 돌았을 당시, 전현무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병원 진료기록 일체를 공개하는 강수를 뒀다. 당시 공개된 기록에는 피부과 시술 내역뿐만 아니라, 발기부전 치료제인 '엠비스 100' 처방 사실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사적인 의료 정보까지 가감 없이 공개하며 불법 시술 의혹을 정면으로 돌파한 것이다.

소속사 SM C&C 측 역시 지난해 12월 "의료인을 개인적으로 호출하거나 불법적인 시술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며, 적법한 절차에 따라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은 내역을 증거로 제시해 논란을 일축했다.

현재 A씨는 전현무를 저격했던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이미 명확한 해명이 이루어진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근거 없는 폭로성 게시물로 이미지 타격을 입은 전현무 측이 향후 어떠한 법적 대응을 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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