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선호가 최근 제기된 1인 가족 법인 운영을 통한 탈세 의혹에 대해 소속사를 통해 강력히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해당 법인이 연극 활동을 위해 설립되었을 뿐, 고의적인 절세 목적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2월 1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입장을 통해 "김선호의 1인 법인 운영과 관련한 보도에 대해 세무적 절차를 성실히 준수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특히 김선호는 현재 판타지오와 개인 명의로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동 중이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법적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연극 제작 목적일 뿐…현재 폐업 절차 밟는 중"
논란이 된 1인 법인의 성격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해당 법인은 연극 제작 및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된 것"이라며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를 목적으로 만든 페이퍼컴퍼니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판타지오 이적 이후 약 1년 전부터 실제 사업 활동이 중단되었으며, 현재는 관련 법률에 따라 폐업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일부 매체는 김선호가 자택 주소지에 공연 기획사 명의의 법인을 설립하고, 부모를 임원으로 등재해 급여를 지급하거나 법인 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또한 전 소속사와의 재계약 시점에 법인이 설립된 배경에 대해서도 의문을 표했다.
차은우 사례와 유사성 주목…제2의 전성기에 찬물 끼얹나
이번 사안은 같은 소속사 배우인 차은우의 사례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차은우 또한 모친이 대표로 있는 법인을 통한 탈세 의혹으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해 반성의 뜻을 밝힌 바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되나요'로 글로벌 인기를 얻으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김선호에게 이번 논란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판타지오 측은 "세무 당국의 절차에 따라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며, 향후 법적 판단이 명확해질 경우 책임 있게 조치를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김선호 관련 판타지오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선호의 소속사 판타지오입니다.
금일 보도를 통해 제기된 김선호의 1인 법인 운영 관련 내용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현재 김선호는 판타지오와 개인 명의로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동 중으로, 현재의 계약 관계나 활동과 관련해 법적·세무적 절차를 성실히 준수하고 있습니다.
김선호와 소속사 판타지오의 계약 및 활동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문제도 존재하지 않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보도에서 언급된 과거 1인 법인은 연극 제작 및 연극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된 것이며, 절대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 아닙니다. 다만, 판타지오로 이적하면서 실제 사업 활동은 1년 여 전부터 이루어지지 않았고 현재는 관련 법률과 절차에 따라 폐업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모든 활동에 있어 관련 법과 절차를 준수하며, 배우의 활동이 불필요한 오해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판타지오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