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화사가 한국 대중음악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신곡 'Good Goodbye'가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며 국내 가수 역사상 최다 퍼펙트 올킬(PAK) 기록을 달성, 명실상부한 '음원 퀸'의 저력을 입증했다.
온라인 음악 순위 통합차트 아이차트에 따르면, 화사의 'Good Goodbye'는 지난 13일 낮 12시 30분 기준 누적 PAK 횟수 656회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국내 가수 1위였던 뉴진스의 'Ditto'(655회)를 단 1회 차이로 넘어선 대기록이다.
이로써 화사는 올타임 PAK 순위에서 헌트릭스(Golden, 1484회)에 이어 전체 2위이자, 국내 가수 중에서는 역대 1위 자리에 오르게 됐다. BTS의 'Dynamite'(610회)와 아이유의 'Celebrity'(462회)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모두 제치며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이번 역주행 신화의 발단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였다. 당시 화사가 배우 박정민과 함께 선보인 '맨발 퍼포먼스'는 단순한 무대를 넘어선 진정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현장 배우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든 이 무대 영상은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바이럴되며 음원 차트 급상승의 기폭제가 되었다.
음원 공개 38일 만에 차트 정상을 탈환한 'Good Goodbye'는 현재까지 1위를 수성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국내 차트뿐만 아니라 빌보드 코리아 핫100 2주 연속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 1위 등 글로벌 지표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한편, 화사는 이러한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2026 HWASA CONCERT-MI CASA'를 개최한다.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화사가 어떤 독보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