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숙행이 유부남과의 부적절한 관계 및 동거 의혹으로 상간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상대 남성인 B씨가 직접 입을 열어 숙행을 옹호하고 나섰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숙행과 관련된 논란의 중심에 있는 유부남 B씨의 단독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B씨는 숙행과 동갑내기 사업가로, 2004년 결혼해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B씨는 인터뷰를 통해 숙행과의 첫 만남부터 교제 과정, 그리고 논란이 된 의혹들에 대해 조목조목 해명했다. 그는 2024년 8월경 지인을 통해 숙행을 처음 알게 되었으며, 초기에는 비즈니스적인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다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마음을 표현한 것은 2025년 4월경으로, 당시 본인은 이미 아내와 이혼을 전제로 별거 중인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특히 B씨는 숙행이 처음에는 유부남이라는 사실에 겁을 먹고 만남을 피했으나, 자신이 서류상 정리만 남았을 뿐 사실상 남남이라는 식으로 설득해 관계가 시작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숙행이 나로 인해 모든 상황에 휘말린 것이며, 내 말만 믿고 만난 피해자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논란이 된 동거설에 대해서는 강력히 부인했다. B씨는 숙행은 본인의 집이 따로 있으며, 내가 혼자 사는 집에 자주 왔다 갔다 한 것일 뿐 같이 살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엘리베이터 스킨십 CCTV 영상에 대해서는 프라이빗한 공간이라 안일하게 행동했던 것 같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B씨는 아내 A씨가 숙행을 공론화한 이유에 대해 지난 과거 자신의 여자 문제에 대한 복수와 공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공격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내가 숙행은 조금만 흘려도 죽는다는 식의 표현을 썼다며, 현재 숙행이 겪고 있는 상황을 마녀사냥이라고 표현했다.
숙행은 이번 논란으로 인해 출연 중이던 MBN 현역가왕3에서 자진 하차했으며, SNS를 통해 모든 사실관계는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겠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B씨는 마지막으로 유부남을 만난 사실 자체는 평생 사죄해야 할 부분이지만, 숙행은 남에게 피해 주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사람이라며 대중에게 잘못된 낙인이 찍히지 않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아내와는 원만한 이혼 협의를 원한다는 뜻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