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돌 콩국수·이북식 비지전골 매료된 추신수… '남겨서 뭐하게'서 밝힌 피자 8조각의 눈물

이민희 기자
| 입력:

대치동 콩 요리 전문점서 펼쳐진 미식 회동… 이북식 등갈비 비지전골 극찬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메이저리그의 별 추신수가 대치동의 대표 미식 명소를 찾아 고소한 콩 요리와 함께 자신의 힘들었던 청춘 시절을 회상했다.

3일 전파를 탄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MC 박세리와 이영자가 게스트 추신수를 이끌고 대치동 소재 콩국수 및 비지전골 맛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식당은 7년 연속 미식 가이드에 선정된 검증된 대치동 맛집으로, 매일 아침 맷돌로 직접 갈아 만드는 신선하고 구수한 콩 요리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이날 선을 보인 대표 메뉴는 시원하고 걸쭉한 콩국수와 등갈비가 들어간 이북식 비지전골이었다. 100% 국내산 콩을 갈아 넣은 콩국수의 농밀한 콩물 맛에 박세리가 연신 감탄사를 내뱉은 데 이어, 추신수 또한 등갈비와 김치, 되비지가 어우러진 비지전골 맛에 매료되어 연신 숟가락을 놓지 못했다.

2주 월급 700달러 시절의 고백… 고난 극복하고 써 내려간 레전드 신화

이날 현장에서는 추신수가 오늘날의 대형 스타가 되기까지 거쳐온 고단했던 마이너리그 생활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전해졌다.

추신수는 마이너리그 시절 2주 동안 받는 수당이 700달러에 불과했다고 털어놓았다. 타지에서 홀로 고생하면서도 한국에 있는 아내에게 고스란히 송금하기 위해 피자 8조각으로 나흘간 저녁을 해결하며 끼니를 때웠던 눈물겨운 시절을 전해 모두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고난에 대해 뜨거운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소중한 기억이라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 큰 울림을 주었다. 정성 가득한 한 상 차림과 인생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안방극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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