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을 노리는 송영길, 정청래, 김민석 후보가 첫 TV 토론 무대에서 격돌한다. 세 후보는 당의 운영 방향과 국정 비전을 두고 한 치의 양보 없는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특검법·민생 경제' 핵심 쟁점 부상… 주도권 쟁탈전 예고
29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특집 '100분 토론'에서는 민주당 당대표 후보 3인이 출연해 정국 현안과 당내 핵심 의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이번 토론은 사회자의 공통 질문을 시작으로 후보 간 상호 검증, 두 차례의 주도권 토론으로 이어진다. 특히 주도권 토론에서는 거대 야당을 이끌 대표의 자질은 물론,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민생 경제 회복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외연 확장 전략부터 논란 해명까지 '투명한 검증'
최근 당론으로 채택된 검찰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및 '조작기소 특검법'에 대한 각 후보의 시각차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당의 외연 확장 전략을 두고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또한, 각 후보가 자신을 향한 오해와 논란을 직접 해명하는 '오해와 편견' 코너도 마련된다. 당권 경쟁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차기 리더십을 가늠할 결정적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