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사내' 시청률 5.1% 돌파… 수요일 예능 1위 등극

박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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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전설의 사내'가 시청률 5.1%로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TOP7과 현역 7인의 치열한 서열 전쟁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MBN '전설의 사내'
MBN '전설의 사내'

MBN 예능 프로그램 '전설의 사내'가 파죽지세의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수요일 예능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시청률 5.1% 돌파, TOP7 vs 현역 습격자 '정면 승부'

지난 22일 방송된 MBN '전설의 사내' 2회에서는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TOP7(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과 이들의 자리를 위협하는 '현역 습격자' 7인(박현빈, 신성, 강문경, 신승태, 재하, 민수현, 조명섭)의 양보 없는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이는 첫 회 방송분(4.1%)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을 통틀어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압도적인 1위에 해당한다.

오프닝 무대는 강렬한 레드 슈트를 맞춰 입은 TOP7이 장식했다. 태진아의 '사랑은 토요일 밤에'를 '수요일 밤'으로 개사해 부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MC 장민호는 한층 여유로워진 무대 매너를 극찬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강문경의 막판 뒤집기, '현역 습격자' 팀 최종 승리

승부의 하이라이트인 '미션탑' 대결에서는 층별로 다채로운 승부가 이어졌다. 1층 막내 대전에서는 조명섭이 특유의 매력으로 승리했고, 2층 한류 대전에서는 박현빈이 이창민과의 듀엣 대결에서 우위를 점했다. 반면 성리는 재하를 상대로 3대 0 완승을 거두며 반격을 가했고, 신승태는 장한별을 제압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3층 집안 대전에서는 신성이 정연호를, 황윤성이 민수현을 차례로 꺾었다. 4층 형님 대전 역시 신승태와 박현빈이 관록을 뽐내며 맏형다운 저력을 입증했다.

양 팀이 동점을 이룬 가운데, 꼭대기 층에서 열린 마지막 1등 대전이 승부를 갈랐다. '1대 전설' 성리와 '뽕신' 강문경의 진검승부에서 강문경이 나훈아의 '비요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2대 1로 승리했다. 결국 최종 우승의 영광은 '현역 습격자' 팀이 차지하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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